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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8 09:46
'인건비 횡령' 인천대 교수, 이번엔 연구비 횡령 의혹
 글쓴이 : 사무국
조회 : 24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27948 [3]

국립법인대학 인천대학교에서 또 다시 학생 인건비를 가로챈 교수의 연구비 횡령 의혹이 불거졌다. 

피해를 주장한 학생이 대학 내부 게시판에 특정학과를 밝히며 폭로한 것이다. 지난해에도 교수의 연구비 횡령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바 있어 대학 측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7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공과대학 교수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교수의 연구비 횡령 내부 폭로와 관련해 익명의 제보자와 해당 교수 파악에 나섰다. 

지난달 18일과 23일 두차례에 거쳐 학내 커뮤니티에 익명의 제보자가 통장을 관리해준 지도교수가 인건비를 횡령해 조만간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이 제보자는 게시글에 “대학 포털을 통해 인건비와 참여율이 잡혀있는 것을 확인했고, 지난해 다른 과에서 벌어진 인건비 횡령과 동일한 방법인 것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또 “교수가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관례상 다들 그렇게 한다고 했으니 경찰에서 오해가 있다면 풀기 바란다”고 했다. 

교수회의에서는 제보자가 공과대학의 특정 학과를 명확히 밝혔고, 횡령 방법과 시기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교수회의에 참여한 한 교수는 “지난해 벌어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연구비 횡령 수법과 같고 특정학과까지 지목한 점을 볼때,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들이 산학협력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정부나 기업에서 받은 연구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실제 경찰 수사 결과 교수들의 횡령 의혹은 사실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한 교수는 5년간 인건비와 회의비, 장비구입비를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300여 차례에 걸쳐 3억9천만 원을 가로챘다. 

당시 연구비를 대신 관리해주겠다며 학생들로부터 통장과 계좌 비밀번호까지 넘겨받아 인건비를 자신의 통장으로 옮겨 담았다. 

대학본부에 현재까지 제보자의 정식 감사 의뢰 등 진행된 사항은 없고 경찰의 수사도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제보자의 내부 폭로 이후에 연구비 횡령 의혹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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